세계적인 팝 스타 머라이어 캐리(53)가 14세 연하인 남자친구 브라이언 타나카(39)와 7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이 소식은 지난 26일(현지 시각)에 전해졌으며, 타나카는 캐리와의 결별 사실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했다.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왔으나, 2017년에 한 차례 결별한 후 재결합한 바 있다. 타나카는 캐리의 백업 댄서로 시작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캐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는 이별을 알리는 성명에서 "복잡한 감정을 안고 좋게 헤어진 것에 대해 소식을 전한다"며, "우리